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선유도해수욕장은 100여미터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나르기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그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며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재 철도운행은 안하지만 철길을 따라걷다보면 추억의 간식,놀이,복고풍 아이템들이 많아 시간여행..
고군산의 방벽 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 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